골프크루즈

투우와 정열의 나라 스페인! 스페인은 이 단어에 딱 맞는 나라이자 색채로 무장한 바르셀로나가 있다.

카탈루냐지방의 중심도시이자 스페인 제2의 도시로 유럽이 많은 나라들과 연결되어있어 관광지로서는

최고의 활기찬 곳으로 가우디의 정열이 곳곳의 건축물에 살아있으며 유명한 명문클럽 FC바르셀로나의 도시.

겨울에도 지중해성 기온으로 따뜻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바르셀로나가 양지꽃의 발걸음을 잡고있다.

Sagrada Familia -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가족성당)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의 미완성 작품으로 아직까지도 공사중에 있다. 엄청난 규모와 하늘을 찌릇듯한 첨탑, 그리고 미학과

온갖 아름다운 건축 기술의 총집합체로, 보는 사람들의 눈을 경악케하는 성당이다.

이 건물을 보자마자 그 황홀하고 경탄스러운 내 눈을 의심하고 있었다. 사람의 작품이라니~

그리고 132년 동안이나 성당을 짓고 있다니!

▶클릭하시면 큰 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성가족성당-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전철 2, 5호선 Sagrada Familia 역에서 내려서 1분 정도면 갈 수 있다.

구엘공원-전철 3호선을 타고 lesseps역에서 하차한 후 2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놀라운 도시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는 중세시대나 그 이전에 만들어진 구시가지와 세르다가 만든 신도시 에참플레

그리고 바르셀로나가 확장되면서 연합된 위성도시들인 주변도시로 나눌 수 있다.

구시가지는 람블라 거리 주위를 생각하면 되는데 에참플레는 바둑판 모양으로 구획이 이루어져 모서리가 깎인 정사각형의 모습이다.

기획도시 바르셀로나의 신도시 에참플레 항공촬영 모습

Metro Barcelona

Metro Barcelona map

또 다른 정열의 나라 - 스페인

축구의 명문 FC 바르셀로나

FC 바르셀로나 홈구장 -Camp Nou Stadium – FC Barcelona

유럽에서 가장 큰 축구 경기장으로 풀네임은 Estadio del FC Barcelona 이다.

관중석은 그 규모가 93,053명 (1957–1980)이고 현재는 99,786명을 수용할 수 있는데 이 규모는 관중석의 모습을 보면 그 위용을 알 수 있다.

전철은 3호선 Maria Christina역이나 Les corts역에서 하차, 혹은 5호선 Collblanc역에서 하차하면 만날 수 있다.

안토니 가우디(Antoni Gaudi)의 예술혼이 살아있는 도시 - 바르셀로나

출생: 1852년 6월 25일, 스페인 레우스

사망: 1926년 6월 1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페인의 건축가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인 안토니오 가우디 Antonio Gaudi 는 바르셀로나를 걷기만 해도 그의 작품을 볼 수 있다.
가우디는 1852년 스페인 레우스에서 태어나, 1926년 바르셀로나에서 전차에 치여 운명을 달리했지만 바르셀로나 곳곳에 남아 있는

그의 작품과 아름다움을 느끼러 바르셀로나를 찾는 여행자들의 미소와 웃음을 볼 수 있어 행복을 한가득 담고왔다.

Sagrada Familia (성가족성당) 내부

가우디는 30세부터 사망할 때까지 약 40여 년간 이 성당을 짓는데만 몰두했다고 한다. 베드로성당을 만들던 미켈란젤로처럼 그의 일생도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생각이든다. 오랜 시간을 공들였지만 갑자기 사망하고 완성을 못본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생전에는 보질 못했지만 세상에 남아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전통적인 고딕 양식을 기초로 해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만든 걸작을 감상하고 있으니~ 아쉬운것은 스페인의 내전 동안 가우디의 드로잉을 보관하고 있던 작업실이 불에 타버려서 공사가 중단되었고 이 위대한 건축가의 작품을 이을 사람들이 없었다는것.

너비 150m, 높이 170m(중앙 첨탑 기준)의 Sagrada Familia가 완성되는 모습의 동영상

아직도 공사중인 Sagrada Familia

성가족성당 내부 천장의 모습 - Sagrada Familia nave roof

가우디가 설계한 동화같은 마을 - 구엘공원

그라시아 거리에서 버스로 약 20분 정도 가면, 구엘 공원이 나온다. 구엘 공원은 가우디를 기억할 수 있는 바르셀로나 최고의 장소이기도 하다. 돌기둥을 보면 야자수같이 생겼는데 가우디만의 곡선미가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원래 이곳은 가우디의 후원자인 구엘 백작과 함께, 영국의 전원 도시를 기초로 해서, 60호 이상의 주택을 지어서, 분양하려고 했던 하나의 작은 마을이었지만 분양의 어려움을 겪고 결국 단지 몇 개의 건물과 광장 등만 남게 되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가우디가 살던 집으로 지금은 가우디 박물관으로 여행자들을 맞고 있는 집이다. 그리고 이곳에서 가우디가 마지막까지 살던 집이다.

그리고 바르셀로나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타일로 된 도마뱀이 흥미로웠다. 어떻게 이런 기발한 생각을 했는지~

역시 예술가 정신은 실험성이 남다르다는것을 느끼게한다. 그리고 이곳은 누구나 기념 사진을 찍고 가는 곳이기도 하다.

자세히 보면 이구아나 입에서 정수된 물이 흐르고 있어 만화속의 한장면같은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토목공사비를 아끼기 위해 만든 돌로된 다리의 아래편 모습

The Gaudi House Museum - 가우디 하우스 박물관

바르셀로나에있는 구엘 공원 내에 1906 년부터 1925 년 말까지 20년 동안 가우디의 저택으로 쓰인 안토니 가우디의 저택이다

1963년 9월 28일에 박물관으로 개방하고 현대적인 가구와 여러 가지 컬렉션을 보여주고 있는 박물관이다.

아우디의 기둥

동화의 나라에 온듯한 착각에 빠지게하는 구엘 공원

기둥이 90개가 넘는 쇼핑홀-시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옥상에는 넓은 광장과 세상에서 가장 긴 벤치가 뱀처런 긴 모양을 하고 있다.

구엘공원

가우디의 작품세계의 실험작인 마을로 조성되었으나 현재는 공사가 중단된 이래로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이런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동화속 나라에 온듯한 느낌이 들 정도다. 마을의 바닥 하나까지도 그 섬세함에 놀랄 수 밖에 없다.

retaining wall - 돌로된 옹벽

그리시아 거리의 까사 바트요 Casa Batllo

바르셀로나의 대표적인 거리가 람블라스 거리라면, 명품과 쇼핑의 거리가 바로 그라시아 거리입니다. 그라시아 거리를 걷다 보면, 가우디의 건축물들을 만날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까사 바뜨요다. 건물은 알록달록하고 그림을 그려놓은듯한 모습인데 건물주인은 츄파춥스란다. 겉모습은 파스텔톤이고 안으로 들어가면 빛에 따라 내부의 유리의 무늬가 달라보인다. 이 건물은 형형색색의 컬러와 달리, 뼈를 모티브 삼아 지어진 건물이라 ‘해골의 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독특한점은 건물 맨 윗쪽에 십자가가 보이는데 이는 가우디가 독실한 카톨릭신자였기 때문이다.

즐거워